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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가 14일 오전 10시 시작됐다.
이날 더불어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청문회가 열리기 직전 자신이 직접 촬영한 증인석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세월호 7시간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3차 청문회가 시작됐다. 숨기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번 청문회는 청와대 의료진과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등 16명이 채택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에 관한 질의와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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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전추,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미국 연수중인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이날 청문회에 불참했다.
안민석 의원은 조 전 간호장교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를 요청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