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비드 비야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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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스타 다비드 비야(35·뉴욕시티FC)가 13일 오후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입국한 다비드 비야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DV7 코리아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뒤 팬들과 게릴라데이트를 갖기 위해 이날 오후 홍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홍대에는 스페인 축구스타 다비드 비야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비야는 지난 11일 인천공항에서 자신을 보러온 축구팬들을 위해 빠짐없이 사인을 해줬다. 비야는 13일 행사장에서 “공항에 도착했는데 많은 한국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많은 애정을 표현해줘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면서 “애정을 주시는 팬 분들께 최대한의 보답과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게 제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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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