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첫 증권형 펀딩 성공 사례가 나왔다.
짐을 옮기고 여유공간을 만들어내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오호(Oho)'가, 지난 11월 크라우디(와이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진행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목표금액 100%를 달성하며 총 4억 5,0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오호는 짐을 옮겨서 여유공간을 만들고, 보관한 짐을 휴대폰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개인창고 서비스가 한층 진화한 형태로 이해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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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오호는 단순 보관을 넘어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각자 사용하는 자신의 휴대폰에 나만의 창고를 만들어 보관한 물품들을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오호의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집된 금액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을 올리고, 영역을 넓히는 것과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데 사용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호(oho) 홈페이지 캡쳐(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