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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일본 구글 플레이 2016 베스트게임 선정

입력 | 2016-12-09 13:36:00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가 일본 구글플레이에서 2016 베스트 트렌드 게임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본 구글플레이는 지난 1일 올 한 해 가장 화제가 되고 사랑받은 게임을 선정한 '2016 올해의 게임'을 발표했으며, '세븐나이츠'가 국내 게임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세븐나이츠'가 선정된 베스트 트렌드 부문에는 '포켓몬GO', '발키리커넥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UM OL', '소드아트온라인:메모리 디프래그' 총 5종이 선정됐다.

'세븐나이츠'는 지난 2월 일본 모바일 시장에 진출해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기록하고, 지난 6월에는 일본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 구글플레이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일본 앱스토어에서 국내 게임사 자체 서비스로는 최고 기록이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한국 앱스토어에서도 '2016 최고 매출 앱'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줬다.

세븐나이츠 일본 구글 플레이 베스트게임 선정(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