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파크자이
GS건설이 경기 광주 태전7지구에서 ‘태전파크자이(13, 14블록)’를 분양한다. GS건설이 경기 광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브랜드로 경기 광주지역은 물론이고 인근 성남 분당, 판교 등 지역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의 태전파크자이는 총 668가구로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m², 328가구,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m², 340가구로 이뤄진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조성된다.
태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7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만 m² 규모로 광주시 최초의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이곳은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600여 가구와 신규 분양물량 1만2000여 가구 등 총 1만8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문의 1522-7760
태전파크자이 분양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광주지역 교통호재가 하나둘 실현되면서 올해 9월 경강선 개통으로 판교를 넘어 강남까지 이동이 수월해지자 광주시 지역 일대 아파트에도 조금씩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며 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마련돼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