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별로 교통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확인·제거
언양-영천 구간 버스 화재사고 (자료:동아일보DB)
이는 지난 10월 13일 경부선 언양-영천 구간 버스 화재사고로 국민들의 도로 이용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도로상의 사고 유발 위험요소를 미리 점검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실태 점검은 각 지방국토관리청별로 실시되며 현장별로 교통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교통안전 시설의 설치 등 교통안전을 위한 조치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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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교통안전이 도로공사로 인해 위협받지 않도록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사전적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