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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조정석 vs 고경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입력 | 2016-10-17 16:42:00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씬스틸러 오간호사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박진주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진주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바 있다.

박진주는 당시 방송에서 "조정석 선배님이 저보고 특이하다고 하시는데, 제일 특이한 건 선배님이신 것 같다"며 "조정석 선배님은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난다"고 말했다.

박진주는 조정석과 고경표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에는 고경표를 꼽으며 "지난 해였으면 조정석 씨를 택했을텐데 저도 이제 내년에 서른이다. 다정하고 젠틀한 남자에게 정착해야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복면가왕'에 출연한 '우비소녀'가 박진주로 지목되며 네티즌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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