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7 단종 삼성전자 주가 사흘연속 하락세…내일부터 교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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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교체 후에도 발화가 이어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 단종을 결정한 삼성전자의 주가가 사흘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갤럭시 노트7 단종과 판매 중단을 결정한 전날 8.04%(13만5000원) 하락한데 이어 12일 오전 11시 현재 전날 종가 대비 1.81%(2만8000원) 빠진 15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삼성전자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한편 단종 절차를 밟고 있는 갤럭시 노트7은 13일부터 12월31일까지 구매처에 기기만 가져가면 다른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그러나 환불은 이동통신사 간 업무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좀 더 늦춰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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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