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와이앤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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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16 K-Global Startup Accelerator’ 프로그램 운영사 중 하나인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협력업체 SYKA(Society of Young Korean Americans)와 함께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2016 K-Global Startup Accelerator Y-Pump Up Batc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미국 현지 투자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참석한 한국 스타트업은 와이앤아처가 기획하는 팝한, 렛츠코리안, 버즈아트, 리앙, 에이치네스트, 컨트릭스랩, BNS, 모시러, 스탠딩톨과 고려대기술지주가 추천한 ZEUS, Stronghold, 포티움, Wantreez 등 13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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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시 관계자는 “필라델피아에서 처음으로 한국 스타트업들이 데모데이를 개최했는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시아와 한국의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미국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창업, 특허, IP, 상표, 엔젤 투자, 벤처 캐피탈리스트 등의 주제로 열리는 워크샵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간담회, 멘토링, 산업 시찰, 실리콘 앨리 방문, 데모데이 등으로 진행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