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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MC 이경규-강호동, 한 프로그램서 만난다

입력 | 2016-09-20 14:06:0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계그계 대부’ 이경규와 ‘규라인’ 초창기 멤버 강호동이 한 프로그램에서 만난다.

JTBC 측은 20일 “대한민국의 예능을 이끌어 온 대표 MC 이경규, 강호동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다”고 밝혔다.

이경규와 강호동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명은 ‘한끼줍쇼(가제)’다. ‘한끼줍쇼’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크라임씬’,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윤현준 PD가 책임 프로듀서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방현영 PD가 연출을 맡는다.

두 사람은 지난 1993년 이경규가 강호동을 연예계로 이끈 이후 23년 만에 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 JTBC 측은 두 사람이 ‘사제지간’이자 오랜 ‘절친’으로서 신선한 호흡과 강력한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크라임씬’,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윤현준 PD가 책임 프로듀서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방현영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경규와 강호동이 호흡을 맞추는 ‘한끼줍쇼’는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