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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 연장 패배… JLPGA 한국인 최다승 실패

입력 | 2016-09-19 03:00:00


전미정(34)이 18일 일본 신미나미의 아이치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테레사 루(대만)와 동타를 이뤘으나 연장전에서 패했다. 이로써 전미정은 JLPGA투어 한국인 최다 기록인 24승 달성을 아쉽게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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