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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김도훈 감독 사퇴
입력
|
2016-09-01 03:00:00
김도훈 프로축구 인천 감독(46)이 성적 부진으로 31일 물러났다. 인천 구단은 이날 “침체된 팀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김도훈 감독과 결별하기로 했다. 남은 시즌은 이기형 수석코치가 감독직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7경기에서 2무 5패로 부진한 인천은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12개 팀 중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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