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9-2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7~지상 18층, 1개동, 전용면적 17~39㎡(1~2룸·7개 타입) 총 736실 규모다.
타입별로는 △17㎡A 560실 △18㎡A-1 48실 △17㎡B 16실 △27㎡C 32실 △32㎡D 48실 △39㎡E 16실 △39㎡F타입 16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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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바로 앞에 약 3500억 규모의 벨레상스서울호텔(옛 르네상스호텔)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고 오는 2021년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완공 시 인근에 약 5만여 명이 상주하게 된다. KTX·GTX 통합철도역사 등이 들어서는 영동대로 지하 광역 복합환승센터 사업도 오는 2021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인근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이외에 한국은행, GS타워, 포스코센터, 코엑스 등 업무시설이 밀집됐고 교육, 호텔, 상업시설 종사자 등 약 100만 명의 임차수요가 있는 반면 지난 2012년 이후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적어 투자가치가 높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강남역 상권, CGV, 메가박스, 코엑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이 인접하고 인근에 낙산공원, 도곡공원, 선정릉 공원 등이 있어 쾌적하다.
내부는 T자형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17㎡A, 18㎡A-1, 17㎡B 등 원룸은 세대 간 실외기실을 공유하도록 설계해 보다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 27㎡C타입은 1.5룸으로 가변형 벽체를 통해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32㎡D타입은 거실과 방이 분리된 2룸으로 구성된다. 39㎡E타입과 39㎡F타입은 이면 개방구조로 설계된 2룸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F타입은 아파트에 도입되는 팬트리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확장했다. 일부 평면(C·D타입)에는 욕실과 세면공간이 분리된 스마트 욕실이 설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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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은 내달 2일 강남구 역삼동 677-28번지에 마련되고 2019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