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웹게임 '뮤 이그니션(MU IGNITION)'의 티저 페이지를 금일(25일) 오후 5시에 오픈하고, 오는 9월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 이그니션 타이틀 이미지 (제공=웹젠)
금일 오픈 되는 '뮤 이그니션'의 티저페이지에는 게임시나리오 및 캐릭터 소개 등의 정보들을 게시하는 한편, 주요 콘텐츠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티저 영상 등이 마련된다.
'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첫 IP 사업모델로 시작된 웹게임 '대천사지검(大天使之剑)'의 한국 서비스 버전으로,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콘텐츠 대부분을 반영하면서도 웹 버전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환경을 제공해 게임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뮤 이그니션'의 원작인 '대천사지검'은 지난 2014년 6월 9일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총 10개의 게임서비스 플랫폼에서 1,400개 이상의 서버가 운영되면서 중국 내 최고 인기게임 중 하나로 자리잡은 바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