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 ‘흰둥이’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고, 그 가족을 위해 인간들의 사회에서 묵묵하게 일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를 새로운 시각에서 보여주는 작품이다.
2010년 연재를 시작한 후 포털사이트 다음의 ‘만화 속 세상’ 1위를 기록하기도 하며 감동 웹툰 물결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폐품 수집, 공사장 잡부, 청소 용역 등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사회 구석의 노동을 도맡아 하는 흰둥이는 인간들이 자신을 버리고 배척해도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킨다.
이 책은 2010년 다음 웹툰 ‘흰둥이’로 데뷔한 윤필 작가의 첫 번째 단행본으로 1, 2권이 동시에 출간됐다. 흰둥이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글?그림 윤필/ 출판사 창비/ 정가 12,000원\IMAGE: http://image.notepet.co.kr/seimage/20160819%2f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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