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독일 올림픽 축구대표팀.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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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피지를 상대로 10-0 대승을 거둔 이유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오전 7시 열린 한국-멕시코 전에서 ‘무승부’가 나올 경우, 독일은 승리를 거둬도 8강 진출을 보장할 수 없었다.
한국·독일·멕시코가 1승 2무(승점 5점)으로 동률을 이뤄 ‘골득실’로 8강 진출 여부를 가려야 하는데, 앞서 한국이 조별리그 1차전에서 피지를 상대로 8-0 대승을 거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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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8분 만에 터진 세르주 나브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6골을 몰아넣으며 10-0 대승을 거둔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한편, C조 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한 독일은 14일 오전 1시 D조 2위로 8강에 오른 포르투갈과 4강행 티켓을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