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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이 최근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조지 왕자의 세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하지만 왕실은 뜻하지 않게 논란이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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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왕세장의 아들인 윌리엄 왕세손 가족이 현재 살고 있는 노포크 지역의 저택에서 이달 중순 촬영됐다.
조지 왕자가 그의 반려견 루포에게 아이스크림을 주고 있는 듯한 사진이 문제가 됐다.
아이스크림은 개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 그래서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동물보호단체들을 중심으로 비난이 일었다.
또 반려견에게 '먹어선 안돼' 혹은 '참아야 해' 와 같은 댓글들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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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