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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기존 멤버 12명 별자리 다 다른데…새로 합류한 유연정 별자리는? “뱀주인자리”

입력 | 2016-07-11 15:25:00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우주소녀에 합류한 I.O.I(아이오아이) 유연정의 별자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우주소녀와 유연정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I.O.I(아이오아이)’ 유연정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하는 한중합작 걸그룹 ‘우주소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우주소녀는 우주에서 온 12명의 소녀를 모티브로 12명의 멤버들이 실제 자신의 생일에 따라 각자 다른 별자리를 가지고 있다. 물병자리인 선의, 물고기자리 루다, 양자리 다원, 황소자리 다영, 쌍둥이자리 은서, 게자리 성소, 사자자리 보나, 처녀자리 수빈, 천칭자리 미기, 전갈자리 엑시, 사수자리 설아, 염소자리 여름으로 나뉘어 있다.

새롭게 합류하는 유연정의 생일은 8월 3일. 별자리로 하면 사자자리로 보나와 별자리가 겹친다.

이에 스타쉽 측은 유연정의 별자리가 ‘뱀주인자리’라고 설명했다. 뱀주인자리는 수년 전 한 천문학자가 “지구와 태양의 위치 이동으로 별자리가 변화했다”며 새로 등장했다고 주장한 별자리다.  

소속사 측은 13번째 별자리로서 주목받기 시작한 뱀주인자리와 13번째 멤버로 새롭게 합류한 유연정의 상황이 닮아있어 뱀주인자리를 맡겼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