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서울시는 동물보호시민단체들과 손잡고 4월부터 격주 주말마다 유기동물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는 유기동물 입양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9일(토)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2, 4주 토요일마다 유기동물 입양행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고 로드중
하절기인 6월~8월까지는 무더위로 행사시간을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로 조정하게 된다.
이번 유기동물 입양행사는 2개 동물보호단체가 참여하여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이필라)'의 '멍멍군과 나비양의 토요가족 만들기 프로그램'과 '팅커벨 프로젝트(대표:황동열)' '팅커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멍멍군과 나비양의 토요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반려견 및 반려묘를 위한 다양한 팁을 제공하고 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민 참여행사를 마련한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팅커벨'은 반려동물에게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와 함께 유기동물 발생현실과 입양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유기동물 입양의 전·후 포스터가 전시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입양행사를 진행, 총 60마리의 유기견이 새가족을 만났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