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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탈퇴설’ 공민지 “양현석 사장님, 2년이면 된다더니…”

입력 | 2016-04-05 13:42:00

사진=맘마미아 캡처


공민지가 걸그룹 2NE1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면서 그녀의 데뷔 시절 일화가 관심 받고 있다.

공민지는 2013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면서 “양현석 사장님이 딱 보더니 ‘넌 2년이면 되겠다’라고 하셔서 2년이면 될 줄 알았는데 3년이 되고 4년이 돼도 안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공민지는 “여러 번 그만두고 싶었는데 여기까지 온 게 너무 아까워 포기하지 못 했다”며 “결국 5년 연습생 기간을 거쳐 2NE1으로 데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5일 2NE1 공민지의 탈퇴설이 불거졌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입장이 정리 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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