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치맥(치킨과 맥주) 파티’를 체험한 중국 아오란(奧藍·AURANCE) 그룹의 직원 4500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2018년까지 매년 인천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인천시는 같은 날 인천관광공사, 아오란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아오란 그룹은 2018년까지 인센티브 기업회의를 인천에서 개최하는 것을 추진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이에 적극 협력하는 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아오란 그룹 직원 6000여 명은 지난 26일부터 인천을 방문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를 여행했다. 특히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4500명이 모여 사상 최대의 ‘치맥 파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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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바다 옆에 자리한 문화의 거리에서 한국 치킨과 맥주를 맛보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 치맥 파티에 참석한 아오란 그룹의 한 직원은 “중국에서 먹었던 치맥보다 인천에서 먹은 치맥이 더 맛있는 것 같다”며 “관광기간 동안 떡볶이, 삼겹살 등 또 다른 한국음식도 먹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