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에 SK하이닉스 공장 증설과 복선전철 개통으로 개발호재가 가득한 가운데 올해 첫 아파트가 공급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신원종합개발(주)은 경기도 이천시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대월면 사동리에 조성될 ‘이천 신원아침도시’(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규모의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A 125가구 △59㎡B 23가구 △74㎡ 168가구 △84㎡ 124가구 △84㎡ 10가구 총 450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루어져 이천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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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교통호재도 있다.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개통되며 ‘전철시대’도 함께 열린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내 접근이 가능한 부발역에서 강남까지 약 30~40분대 진입이 가능하여 SK하이닉스 증설과 함께 인구유입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발역은 평택-원주, 부발-문경까지 이어지는 중부내륙전철의 환승역이 될 예정이어서 사통팔달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부발역 인근은 역세권 지구단위 개발 계획으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하나로마트 등도 인접하여 쇼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2017년 개통이 예정돼 자동차 이용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천 IC까지 차량으로 약 3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이천 남부권역의 교통 환경의 개선효과가 있는 남이천IC가 지난 해 12월 24일 개통되며 동서남북 어디로나 통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지 전용 신규 진입로도 개설이 예정되어 있어 입주민의 자동차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판상형 구조를 사용한 혁신설계를 적용하였고 단지배치를 전 세대 남향 위주로 하여 일조량과 개방감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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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천 신원아침도시 문의 1522-4849)
박소영 동아닷컴 기자 parks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