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평택 2차
실제로 그동안 주택시장의 조용한 강자였던 평택시는 대형호재들이 가시권에 들며 수도권 분양시장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인 SRT 평택지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서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 삼성전자가 무려 100조 원을 투자하는 고덕산업단지(2017년 완공 예정)는 상주 인원만 무려 3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진위2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도 2017년 완공이 예정돼 있다.
미군기지도 굵직한 호재다.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이전 작업이 시작될 주한 미군기지는 규모만 여의도 면적의 5.5배에 달한다. 이곳에는 전국적으로 50여 개의 미군 부대에 소속된 4만5000여 명의 미군이 평택으로 옮길 예정이다. 군 가족 및 군무원을 모두 포함해 8만여 명이 유입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평택 세교지구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인 힐스테이트 평택 2차의 관심이 뜨겁다. 대형호재를 포함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주택 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m² 총 1443가구 규모다. 8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어 2차(1443가구), 3차(542가구)로 이어지는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조성의 일환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본보기집은 현장 인근 경기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1661-0039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