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에서 단독주택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적막한 도심 아파트를 벗어나 한적한 교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원형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 진 탓이다.
선호하는 지역으로는 인프라가 잘 갖춰 진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로 더욱 집중되고 있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 져 있어 도심 접근성과 정주여건이 빼어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것.
수도권 노른자위 지역 가운데 하나인 용인은 신분당선, 용인 경전철 등 개통으로 강남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투자 가치가 한층 부각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게다가 교통과 학군, 인프라 등으로 최적의 주거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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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제약이 없어 원하는 건축가나 시공사와 집을 지을 수 있는 ‘5단지 자유건축 ZONE’ 및 일본 건축 디자이너가 단독주택 설계에 참여한 ‘4단지 나오이 ZONE’이 특징이다. 설계를 맡은 나오이건 축디자이너그룹은 2010년 ‘이바라키 건축문화상’ 주택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소영 동아닷컴 기자 parks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