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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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원준(43)이 노총각 딱지를 드디어 뗐다. 그러면서 과거 아내상을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김원준은 지난달 26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웹툰드라마 ‘툰드라쇼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그동안 실장님 역할이나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인물 밖에 연기를 한 적이 없었다”면서 처음 아버지 역할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극중 억새랑 모란이 역으로 출연하는 김보라, 장도윤을 보면서 나중에 아들, 딸 낳으면 이런 아이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정시아도 예능에서 사랑스러운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내 아내가 저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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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8일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원준은 14세 연하의 검찰청 소속 검사와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