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일 성세환 회장(왼쪽 두번째)과 박광일 부산은행 노조위원장(왼쪽 세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BNK사하어린이집을 개원했다.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은 2011년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첫 번째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한 뒤 지난해에는 해운대구와 금정구에 추가로 개원했다.
BNK사하어린이집은 연면적 414.71m²에 지상 4층 규모로 55명이 생활할 수 있는 보육실 4개와 실내외 놀이터 등으로 꾸며졌다. 성 회장은 “직원들이 육아 걱정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며 “수요를 파악해 추가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