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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엘, 과거 생활고 “300원 밖에 없어서 ○○으로 허기 달래” 울컥

입력 | 2016-02-24 23:59:00

택시 이엘



사진=택시 이엘


‘택시’ 이엘, 과거 생활고 “300원 밖에 없어서 ○○으로 허기 달래” 울컥

‘택시’ 이엘이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 생활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엘은 “나이도 먹을 만큼 먹어서 (부모님께) 차마 용돈을 받을 수 없었다”며 “이건 부모님도 잘 모르시는 건데 홍대 근처 미술학원에서 찰흙 조소 모델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수중에 300원밖에 없어서 율무차 한 잔으로 허기 달래곤 했다”며 “엄마 전화에 가슴 치면서 울었던 적이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방송된 ‘택시’에서 이엘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봤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