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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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문화공감센터 30곳 37.5% 지원
“돈이 부담돼 승마 망설였죠? 걱정 마세요. 수강료를 지원해 드립니다.”
한국마사회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30곳에서 승마교실을 운영한다. 승마가 상류층만 이용하는 ‘금수저 스포츠’라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일반시민들도 손쉽게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이용료의 37.5%를 마사회에서 지원한다. 성인 기준으로 회당 2만5000원에 승마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승마교실은 연간 4학기, 학기당 3개월 단위로 개설되며 연령에 따라 성인반과 청소년 반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수업 및 기승수업으로 진행되며 이중 기승수업의 경우 성인반은 총 10회, 청소년반은 총 6회다. 실제 기승시간은 1회당 최소 30분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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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호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