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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감독, 삼성생명 女탁구팀 지휘봉

입력 | 2016-02-17 03:00:00


1988년 서울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전 에쓰오일 감독(48·사진)이 삼성생명 여자 탁구팀 사령탑을 맡게 됐다. 계약 기간은 2년. 삼성생명 탁구단은 남자 이철승 감독과 여자 유남규 감독 체제로 새로운 시즌을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