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ISE 2016’ 개막 삼성, 미래형 디스플레이에 역점… LED사이니지-전자칠판 선보여 LG, 색 왜곡없는 OLED사이니지 전시… 양면 화면-물결 형태 휜 제품도
9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6’을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가 설치한 초슬림 비디오월 ‘UHF-E’를 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전시장 내 최대 크기 건물(1415m²)인 ‘암티룸 홀(Amtirum Hall)’을 단독으로 빌려 올해 주력 제품인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 △전자칠판 등 미래형 디스플레이를 전시했다. 사용 용도와 환경에 따라 픽셀 간 거리가 1.5∼20mm까지 나눠진 스마트 LED 사이니지 라인업도 함께 공개했다.
또 삼성전자는 세계 최소 베젤(디스플레이를 제외한 테두리) 초슬림 비디오월 ‘UHF-E’도 유럽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미래지향적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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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얇은 두께에도 제품의 앞쪽과 뒤쪽에서 동시에 화면을 볼 수 있는 양면 사이니지, 물결 형태로 휘어진 화면을 이어 붙인 사이니지, 위아래로 구부러진 사이니지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형태의 제품들도 함께 선보였다.
권순황 LG전자 ID사업부장(부사장)은 “압도적인 화질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차원이 다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