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한의원 인천점 나세종 원장
광고 로드중
■ 이지스한의원 인천점 나세종 원장
중년 이후의 남성들이 흔하게 겪는 질환 중의 하나가 전립선비대증이다. ‘병은 자랑하라’고 말하지만 이 질환은 그저 감추고 싶은 병이다.
주된 증상은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나 야간 빈뇨,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절박뇨 등의 방광 저장 이상 증상과 소변을 볼 때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는 지연뇨, 소변의 흐름이 끊기는 단절뇨, 배뇨 시 힘을 주어야 하는 현상 등 방광의 배출장애와 같은 배뇨증상이 있다.
이 질환은 총 3가지로 경과를 나눌 수 있다. 1기는 자극기로 이 시기에는 빈뇨와 야간뇨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2기인 잔뇨발생기에는 방광 배뇨근 비후, 배뇨 지연, 세뇨 등이 나타나게 되고 배뇨 시 높은 압력이 형성되는 시기이다. 마지막인 만성배뇨기는 기능장애시기로 세뇨가 더 심해지고 소변 점적, 방광 팽대, 방광 긴장과 감각 상실로 인해 과충만 시에도 무감각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광고 로드중
다른 한방치료의 방법은 탕약치료, 침, 전침, 뜸, 마그네틱 체어가 있다. 탕약은 복진 등 한의학적 진단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원인, 증상, 체질별 특징을 찾고 정상화에 필요한 개인별 맞춤처방을 진행한다.
침 같은 경우 환자의 몸 상태에 적절한 혈자리를 선혈하여 침 치료를 진행해 기혈순환을 도와 신체와 정신을 맑게 한다.
뜸 치료는 십사경맥 중 배꼽 위 중완, 하완 또는 관원과 같은 독맥의 혈자리를 활용하여 왕뜸치료를 한다. 이는 하단전 및 하초를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을 돕고 간접적인 열전달을 통해 국부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마지막 치료법인 마그네틱 체어는 자기장을 치료용 의자에 발생시켜 체내에 치료용 전류를 전해 옷을 벗지 않고 의자에 앉은 채 비침습적으로 전립선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 치료방법은 골반저근육신경을 자극하여 골반주위에 위치한 근육을 강화 및 자극함으로써 사정력 약화 증상, 변실금 증상, 요실금 증상의 치료가 가능하다.
광고 로드중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