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소비세 인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 할인 폭 가장 큰 차종은?
사진=동아DB
현대·기아차는 특히 수요가 높은 중소형 차종을 중심으로 추가 할인의 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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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센트와 쏘나타는 2월 기본 조건 30만 원에 10만 원의 특별할인이 추가돼 각각 40만 원이 저렴해 진다. 또 그랜저는 기본 조건 70만 원에 10만 원을 추가해 총 80만 원의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기아차 K3와 K5도 2월 기본 조건 50만 원에 추가 할인 30만 원이 더해 각각 총 8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현대기아차는 7년 이상 경과한 노후 자동차를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노후 자동차 교체 특별지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날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자동차 개소세 인하를 골자로 하는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 방안’을 확정했다. 자동차 개소세는 오는 6월 말까지 5%에서 3.5%로 재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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