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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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도착했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잡지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남성들에게 인기죠. 바로 맥심 2월호입니다.
도대체 2월호 표지가 누구길래 이 난리일까요.
남성들은 이름만 들어도 설렌다는 ‘일본의 섹시 아이콘’ 시노자키 아이가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그녀의 캐스팅 소식에 촬영 전부터 큰 관심이 쏟아졌죠. 지난 14일 맥심 아프리카 TV를 통해 촬영장이 생중계됐고 뭇 남성들은 잡지가 나오길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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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2월호는 시노자키 아이가 참여한 만큼 특별함을 더했죠. 바로 표지를 세 가지 콘셉트로 나눈 것입니다. 상술에 대한 지적도 있었지만 “세 가지 표지 모두 구매했다”고 인증하는 네티즌도 상당했습니다.
오히려 구매하지 못해 한탄(?)하는 글까지 더러 있을 정도입니다.
사진 출처= 맥심
▶ 시노자키 아이가 참여한 맥심 2월호, 현재 완판 됐나요?
“지금까지 가장 빠른 완판을 보였던 때(2014.01 정인영, 2014.10 서유리)보다 5배 빠른 소진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최단 기간 완판이 거의 확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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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하게 몇 부나 판매됐나요?
“판매부수는 전국 지역 서점, 인터넷 서점, 맥심 홈페이지 직판을 모두 집계해야 하기 때문에 실시간 집계는 불가능합니다.”
▶ ‘아이는 사랑’이라며 발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는데 미리 물량을 늘리진 않았나요?
“정규월호 발행부수는 10만 부이며 월호마다 약간의 차이만 있습니다.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덜 팔리는 해외 셀렙 표지인 경우 외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인터넷 화제성과 실 판매부수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판매기간이 한 달로 매우 짧고, 2쇄 물량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1쇄 만큼의 대량 인쇄를 하지 않는다면 권당 제작 단가가 2배 넘게 올라가기 때문에 마진이 나오지 않습니다.”
▶ 구매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2쇄 계획 없나요?
“품절된 월호를 기록되는 것도 매우 영예로운 일이기에 2쇄를 찍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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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