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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상반기 스마트폰 업계의 화두는 역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플래그십 대결입니다.
양사 모두 다음달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각각 갤럭시S7과 G5를 공개할 예정인데요.
특히 전작인 G4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LG는 갤럭시S7과 동시에 발표하는 초강수를 둬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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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애플, 삼성 등이 메탈 소재를 활용한 바 있는데요. 요즘 들어 대세로 떠오른 메탈유니바디의 경우 깔끔한 디자인이 장점이지만 일체형배터리를 채택해 단점 또한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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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향평준화 되고 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에서, 만약 LG가 디자인과 배터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면 보다 경쟁력 있는 한해를 보낼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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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