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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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해커들 소행?…논란된 동영상 어땠기에
그룹 트와이스 쯔위의 대만 국기 논란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까지 다운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는 17일부터 다운됐으며, 18일 오전까지도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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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출신 국가를 밝히면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 이 장면은 편집돼 본 방송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뒤늦게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문제가 됐다. 대만 출신 작곡가 황안은 쯔위를 대만 독립주의자라고 지목하며 여론을 자극했다.
논란이 커지며 중국에서 JYP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이 일자 쯔위는 15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중국은 하나다. 내가 중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공개 사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