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5
샤오미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인 미5의 출시일이 발표됐습니다.
중국의 다수의 매체는 “샤오미 미5 출시일이 정해졌다. 다음달 22일 판매될 예정이다”고 15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5는 다음달 22일 오후 2시 22분, 베이징국제회의센터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날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이 열리는 날이기도 하죠.
이미지= 중국 기사 갈무리
앞서 샤오미의 공동 창업자인 리완창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미5에 대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고 진행 상황을 알리며 팬들을 달랜 바 있습니다.
도대체 미5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토록 많은 팬들이 기다리는 것일까요. 중국의 IT 매체들이 발표한 사양은 이렇습니다.
스냅드래곤820 프로세서에 5.2인치 디스플레이 패널, 4GB 램, 안드로이드 6.0,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3000mAh 이상의 배터리 등을 갖췄다고 합니다.
“다들 미5 즐길 준비되셨나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