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DB
광고 로드중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가운데, 연인 설리와의 첫 만남을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최자는 이등병 시절인 2010년 국군방송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설리를 처음으로 만났다.
그는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힙합만 사랑하느라 걸그룹을 잘 몰랐는데 군대 와서 가요 프로그램을 챙겨 보다 보니 걸그룹을 잘 알게 됐다”고 운을 뗐다.
광고 로드중
설리와 최자는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최자는 28일 방송된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연인 설리를 언급했다.
이날 최자는 “여자친구랑 심하게 싸웠었는데 놓치면 안될 것 같아서 무릎을 꿇었다”는 한 방청객의 사연에 “이야기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MC 서장훈이 “최근에 무릎을 꿇어본 경험이 있냐”고 묻자, 최자는 당황하며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후 최자는 “저는 캐주얼하게 비는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광고 로드중
힐링캠프 최자. 사진=힐링캠프 최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