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10일 인천에 위치한 아동 사회복지시설인 향진원을 방문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코리아 사장,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사장,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사장, 울프 아우스프룽(Ulf Ausprung) 한성자동차 사장 등 약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레크리에이션이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임직원 전원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었다. 주요 임원들은 직접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