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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KTX 음악, 편곡+연주…어머니·친누나와 가야금 공연”

입력 | 2015-12-08 10:19:00

사진=컬투쇼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KTX 음악, 편곡+연주…어머니·친누나와 가야금 공연”

이하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인 과운데, 과거 그가 KTX에 방송되는 음악을 직접 편곡 연주했다고 밝힌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지난달 17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가야금 연주자인 어머니와 친언니에 대해 언급하며 “가족끼리도 공연을 많이 한다. 공연이 잡히면 연습을 해야 하니까 그렇게 해서라도 얼굴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이 “KTX에서 나오는 노래도 이하늬 씨가 연주했다는데 사실인가”라고 물었고, 이하늬는 “맞다. 어머니와 친언니와 함께 이랑 앙상블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는데 그 곡도 편곡해서 함께 연주한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하늬는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이하늬에게 “채식주의자라고 들었다”고 물었고, 이하늬는 “해산물까지만 먹는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다”라고 답했다.

페스코 베지테리언은 육류는 먹지 않지만 물고기와 동물의 알, 유제품은 먹는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컬투쇼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