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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투싼 어드벤처모빌(Tucson Adventuremobile)’이 다음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세마쇼(SEMA)’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20일 미국 자동차매체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투싼이 일명 ‘존P(John P)’로 알려진 존 판길리난(John Pangilinan)을 통해 다양한 레저 활동에 적합한 차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내외관 역시 이에 걸맞은 각종 장비들로 채워졌다.
이 차는 전체적으로 아미그린 색상을 적용하는 한편 부분적으로는 검정색을 입혔고, 토요(Toyo) 타이어를 레이스(RAYS)사의 그램라이트 57DR 휠에 장착했다. 또한 트리라인 타마락(Treeline Tamarack) 루프탑 텐트와 골 제로(Goal Zero) 태양전지 패널을 설치해 야외활동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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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차는 세마쇼에서 자동차 튜닝업체 비지모토 엔지니어링과 손잡고 개발한 최고출력 700마력의 투싼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