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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의 쌍둥이 딸 라둥이(라희 라율)가 단발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서는 공주가 되고 싶다는 라둥이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용실을 방문한 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많은 머리 스타일 중 라희, 라율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예쁜 단발머리의 대명사 송혜교의 스타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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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라희 라율이는 잘려나간 머리카락을 보고 눈물을 터뜨려 모두를 당황케 했다.
한편 라둥이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오는 19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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