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신서유기’ 이승기 “회식은 즐거워” 나영석 PD와 함께…돈독한 사이 ‘화기애애’
신서유기 이승기
‘신서유기’에 출연한 가수 이승기가 돌직구 발언으로 화제다. 이에 이승기와 나영석 PD가 함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에서 이승기는 나영석 PD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친근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4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tvN ‘신서유기’가 첫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은 중국 시안에서 드래곤볼 7개 여의주를 모으는 아케이드 게임 미션을 받았다.
이날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나영석PD는 이승기에게 “사과 먼저 하겠다. 망가져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게 돼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기는 “내가 (공항으로 향하는 차에 탄)첫 타자다. 죄 없는 사람이 먼저 타는 것 같았다”라며 “마지막 탑승자는 정해져 있다. ‘상암동 배팅남’이 4위일 것이다”고 받아쳤다.
이승기는 “2, 3위는 애매하다. ‘여의도 이혼남’일까?”라고 말했다. 가수 은지원은 2010년 결혼했다가 성격 차로 2013년 이혼한 바 있다.
이후 강호동이 버스에 탔다. 그는 이승기의 말을 듣고 “그게 뭐냐. (멘트를)막 뱉는 거냐”고 하자 이승기는 “형이 작아졌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 이승기.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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