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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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승기 “회식은 즐거워” 나영석 PD와 함께…‘화기애애’
‘신서유기’에 출연한 가수 이승기가 돌직구 발언으로 화제다. 이에 이승기와 나영석 PD가 함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승기는 6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20150610” “회식은 즐거워” “나영석 피디님”이라는 해쉬태그를 달아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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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tvN ‘신서유기’가 첫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은 중국 시안에서 드래곤볼 7개 여의주를 모으는 아케이드 게임 미션을 받았다.
이날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나영석PD는 이승기에게 “사과 먼저 하겠다. 망가져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게 돼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기는 “내가 (공항으로 향하는 차에 탄)첫 타자다. 죄 없는 사람이 먼저 타는 것 같았다”라며 “마지막 탑승자는 정해져 있다. ‘상암동 배팅남’이 4위일 것이다”고 받아쳤다.
‘신서유기’에 함께 출연하는 개그맨 이수근은 지난 2013년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이수근은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자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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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호동이 버스에 탔다. 그는 이승기의 말을 듣고 “그게 뭐냐. (멘트를)막 뱉는 거냐”고 하자 이승기는 “형이 작아졌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 이승기. 사진=‘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