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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기존과는 색다른 매력?… 차가운 카리스마의 부편집장

입력 | 2015-09-02 15:57:00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공식 홈페이지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기존과는 색다른 매력?… 차가운 카리스마의 부편집장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의 첫 현장 컷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에서 잡지사 부편집장 ‘지성준’으로 분하는 박서준의 첫 현장 컷이 2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서준은 블랙 스트라이프 셔츠, 수트, 캐주얼 재킷 등으로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극중 지성준은 모델 못지 않은 수준급 비주얼은 물론, 일에 관해서는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철저한 프로다.

하지만 성준은 과거에 또래보다 작은 키에 뚱뚱한 몸매에 여학생들과는 눈도 못 마주치고 수업시간에 발표도 못할 만큼 소심했다.

그는 유일한 단짝이었던 혜진(황정음)과 어쩔 수 없이 헤어지고, 완벽하게 변신한 후 수소문 끝에 인생 유일의 친구이자 소중한 첫사랑 혜진과 재회한다.

특히 박서준은 회사에서는 그 누구보다 차가운 카리스마의 부편집장이지만 첫 사랑 앞에서는 스위트한 남자로 변하는 성준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측은 “부드럽고 편안한 이미지의 박서준이 자기 고집도 강하고 독단적인 완벽남 성준으로 180도 변신한다”면서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박서준의 색다른 매력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완벽한 듯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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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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