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김태원.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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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태원, 약한 치아로 식사 제대로 하기 힘들어…고백
냉장고 김태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수 김태원이 약한 치아로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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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자신의 약한 치아 때문에 편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종류가 많이 없다고 밝혔다.
공개된 김태원의 냉장고에는 멸치볶음, 오이소박이, 신 김치 등 아내와 주변 이웃들이 가져다 준 상태 그대로였다.
또 김태원은 “두부는 먹는다. 두부는 잇몸으로도 먹지 않느냐”면서 너스레를 떨며 “저는 (다른 반찬도) 다 먹고 싶다. 한식, 중식, 양식을 전부 다 좋아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태원은 “과거에 위암 수술을 해서 저절로 소화가 가능해야한다. 가만히 누워있어도”라고 설명해 출연한 셰프들을 고민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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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현석 셰프는 고기를 좋아하지만 먹은 지 오래됐다는 김태원을 위해 입에서 녹는 돈까스를 만들었다.
이연복 셰프 역시 부드러운 완자를 만들어 볶음 야채와 함께 물회에 도전해 독특한 메뉴를 내놨다.
김태원은 오랜만에 속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에 감탄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5.325%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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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