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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혐의’
대리기사와 폭행 사건에 휘말린 배우 정운택(40)의 사건 현장 동영상이 유튜브 사이트에 게재됐다.
1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정운택이 한 남성에게 시비를 거는 모습이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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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은 이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대리기사와 함께 차량에 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된 정운택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에 의하면 정운택은 지난달 31일 오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사거리 인근에서 대리기사 A 씨(46)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대리기사 A 씨는 정운택이 정강이를 걷어차 전치 2주 진단이 나왔다고 경찰에 털어놨다. A 씨는 당시 상황이 찍힌 동영상을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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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측은 “죗값은 달게 받겠지만 피해자 분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데 대해 용서를 구하고 응당 보상하려 했다. 그러나 A 씨는 그가 연예인인 점을 악용해 언론 제보를 무기삼아 무리하게 큰 금액을 요구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혐의, 누구 말이 맞는 거지?”,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혐의, 정운택 안 됐다”,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혐의, 그래도 저러면 안 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