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부상 교체 ‘팬들 철렁’…감독 “햄스트링 부상 심각하지 않다”
축구선수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경기 중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다행이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게리 몽크 스완지 감독은 9일(한국시간) 현지 언론을 통해 “기성용의 햄스트링(허벅지 근육 뒤쪽)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면서 “기성용이 다음 주 뉴캐슬과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스완지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첼시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기성용은 배우 한혜진과 2013년 결혼했다. 한혜진은 9월 2세 출산을 앞두고 있다.
기성용 부상 교체. 사진 =기성용 부상 교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