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아현. 사진=이아현 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 이아현 “어린 남자들 틈에 있으니 좋다”…강남-김원준-유상무와 함께여서?
이아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린 남자들 틈에 있으니 좋다고 말하던 언니들의 말에…이젠 나도 공감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이아현은 ‘해피투게더3’ 찜질복 차림으로 그룹 엠아이비(M.I.B) 강남, 개그맨 유상무, 가수 김원준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밝게 웃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MC 유재석은 이아현에게 “아이들을 키우고 계시지만 결혼을 생각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앞서 이아현은 2000년 이혼 후 2006년 재혼했다. 2011년 두 번째 이혼을 했다.
이에 이아현은 “결혼 안하고 싶다. 주변에서도 다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대답했다.
이아현은 이어 “박준금 언니가 ‘여자 나이 50세면 여자로 취급 안 해준다’고 하더라. 나도 좀 있으면 50세 되니까 애들이랑 같이 보내려고 한다. 애들 시집보내고”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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