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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축구선수 이민아, 자칭 김태희 "웃기려고 일부러 그런거다"

입력 | 2015-08-05 10:42:00

이민아 선수


얼짱 축구선수 이민아, 자칭 김태희 "웃기려고 일부러 그런거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 한일전에서 승리한 가운데, 얼짱 축구선수 이민아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015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2-1로 일본에 역전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이민아(현대제철)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수를 조율하고, 일본의 역습을 차단하는 완벽 수비를 펼쳤다. 더불어 예쁜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민아는 축구계 김태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미모가 뛰어나다.

지난 2013년 WK-리그 올스타전에서 이민아는 자신의 유니폼에 '김태희'라는 별명을 단 후 뛴 다음부터 공식 별명이 됐다.

이민아는 "별명은 내가 지은 것이 맞다. 이유가 있었다. 이벤트 경기라 웃음을 유발시키려고 했다. 내가 예쁘지 않기 때문에 예쁜 배우의 이름을 달고 뛰면 주목을 받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민아. 사진=이민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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