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시설비 12억원 지원
최근 부산 부산진구 새싹로 부산어린이대공원 안에 문을 연 ‘키득키득 파크’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BNK금융그룹 제공
키드키득 파크가 들어선 곳은 옛 동마놀이터 터(2035m²)다. 미끄럼틀 고래분수 그물타기 폭포 등대 로켓 등으로 꾸며졌다. 15m 높이에서 물줄기를 쏟아내는 물로켓 놀이대가 돋보인다. 광안대교 황령산 오륙도 등 부산의 상징물을 형상화한 조형물도 설치됐다.
BNK금융그룹은 시설비 12억 원을, 부산시는 땅을 제공했다. 부산디자인센터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 설계를 기부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이 관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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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